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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전엘 다녀왔습니다.



벼르고 벼르던 클림트전에 다녀왔습니다.
비오는 날이었는데도 사람이 어찌나 북적데던지..
좋아했던 만큼이나 좋은 전시였습니다.
특히나 베토벤프리즈는 역시 실제도 보니 눈을 뗄 수 없었네요.

은빛 물고기, 유디트, 의학, 쉴로스카머로 가는 길 등은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던 그림인데
실제로 보니 더욱 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바삭바삭한 붓자국을 만져볼 수 없다는 사실이 슬플 정도였으니까요.

15일날이 마지막 날이라고 하더군요.
(내일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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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oMiNam | 2009/05/14 12:32 | Ordinary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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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Fiancee at 2009/05/15 03:11
어? 크림트가 언제 동양의 미인을 화폭에 담았던 적이 있던가요?
저 크림트 작품 속의 핑크색 백을 다소곳이 들고 있는 여인은 정말이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네요.
역시 크림트의 작품은 경이롭다니깐요~~~ ^^

마음 속에 감동을 듬뿍 담아오실 수 있었다니, 그저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 점 감동이 무척이나 필요한 요즘이라서요.
그 안겨진 감흥이 일상 속에 스며들어 행복한 나날들이 이어지면 좋겠네요.
Commented by HyoMiNam at 2009/05/15 16:27
와 이렇게 극찬을 해주시다니..
감개무량ㅠㅠ

평소 전시회 많이 가는 편인데
사실 할인된 티켓이 아니고선 구지 찾아지는 않았었어요.
게다가 클림트는 유난히도 비싸더군요.
그래도 평생 몇번이나 우리나라에서 이 그림들을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비오는날 어기적거리며 갔답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인데
괜히 아쉽네요ㅠㅠ
Commented at 2009/05/16 01:1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HyoMiNam at 2009/05/16 12:47
네에 기대만큼이나 멋진 전시였어요.
클림트야 지나가긴 했지만
우리 나라도 언젠가 부터 좋은 전시들이 많아졌으니
기회될때 부담없이 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외로우시군요ㅠㅠ
뭐 저도 취업반이라 비슷비슷한 마음인 것 같아요.
다른점이라면 오히려 혼자있는게 좀 편해져 버렸다는..ㅋㅋ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자연스럽게 만나보는게 좋은 듯 싶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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