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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 이런 사람과 결혼하지마라




딸아 ! 이런 사람과 결혼하지마라


아침 잠이 많은 남자와 결혼 하지마라
아침에 게으른 사람이 오후에 부지런한 사람은 없다.

배 나온 남자와 결혼 하지마라
자기 관리를 하지 않은 사람이
가족을 부양하는 의무를 성실히 한다는 걸 본 적이 없다.

물건을 집어 던지는 사람과 결혼 하지 마라.
나중에는 사람을 집어 던지기도 한다.

부모에게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결혼하지마라.
부모에게조차 그렇다면 너까지 오는데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효성은 시대와 상관없이 훌륭한 인품이다.

느린 팔자걸음을 걷는 사람을 조심해라.
네가 벌어오고 먹여줘야 할지도 모른다.

친구들 앞에서 면박 주는 걸 재미있어 하는 사람과 결혼 하지 마라.
터무니없는 이유로 헤어지기 쉽다.

여러 사람에게 친절한 사람을 경계하라.
부적절한 관계로 인한 끊임없는 괴로움을 겪을 수 있다.

연락을 하기 전엔 연락하지 않은 사람과 결혼하지 마라.
사랑은 부르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온다.

긴가민가하는 사람과 결혼 하지마라.
이 사람 아니면 살 수 없었던 사람도 헤어질 수 있다.

성공한 사람을 너무 기대 하지마라.
한번도 실패하지 않았다면 인생을 안이 하게 살았다는 증거다.

'넌 가만히 있어' 라고 자주 말하는 남자와 결혼 하지마라.
편하게 가만히 살기보단 그냥 가만히 살게 된다.


딸아!

다정한 사람을 만나 결혼해라.
너를 굶기지 않을 정도의 돈을 벌고
가끔 꽃을 사주기도 하고
주머니에 따뜻한 커피를 숨겨 놓고
아내를 기다릴 만한 남자를 찾아라.


출처 - 프랑스 향수보다 마음의 향기가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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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oMiNam | 2008/12/10 13:56 | Writings | 트랙백(1)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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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jsik ; at 2008/12/10 19:44

제목 : 나라는 사람
너한테 어떤 사람일까?진지하게 들어본 적이 없네.딸아 ! 이런 사람과 결혼하지마라...more

Commented by 하양그림자 at 2008/12/10 14:06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ㅠ)
Commented by HyoMiNam at 2008/12/10 14:10
다정한 사람이란거 어려운거 아니예요.
진심을 다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다정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Commented by 에인샤르 at 2008/12/10 14:13
밸리타고 들릅니다....

결혼하지 말아야 하는 덕목 중 일부 '저거 하나로 성품을 판단하다니 가혹하다' 싶은 것도 보이는 게...
역시 진지하면 지는건가... 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
Commented by HyoMiNam at 2008/12/10 14:17
사람만나고 헤어지는게 이전 지침으로 답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딱 정해진 것만 안하면 완벽한 사람이 될 수 있으니..
그냥 맘껏 사랑하세요.
마음이 닿으면 결혼도 잘 되겠죠.
Commented by 노랑잠수함 at 2008/12/10 14:44
아... 이 글을 여기서도 보게 되다니...ㅠㅠ
저 글을 읽으면 저는 진짜 결혼하면 안되는 남자, 요주의 남자 1순위에요...
1, 2, 5, 7 번째는 일단 제 이야기니까...
밤새고 맨날 정오까지 잠만 자고
아무리 운동을 해서 살을 20Kg나 뺐어도 배는 여전히 출렁거리고
아주 여유로운 팔자걸음에...
먼 오지랖이 그리도 넓으냐라는 말을 들을만큼 모든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으니...ㅠㅠ

제 딸이 커서 만일 저같은 남자 델꼬 오면...
"절대 불가!"라고 목소리를 높여야 할까요?^^
Commented by HyoMiNam at 2008/12/10 14:45
어디에선가 들었는데..
딸은 아버지와 닮은 사람을 자기도 모르게 사랑하게 된데요.
걱정하지 마세요.
다 나름의 방식대로 사랑하고 결혼하게 될 꺼예요.
혹시 알아요?
아주 멋진 남자를 데려와서는 "아버지와 꼭 닮은 사람을 찾았어요!!"
하게 될지..
Commented by 제게 at 2008/12/11 05:07
HyoMiNam /오,, 마지막 두줄 명언인데요!! 지나가다 보고 감탄..
Commented by HyoMiNam at 2008/12/11 08:08
저도 '딸'의 입장이다보니 아버지의 맘을 잘 몰라요.
사춘기 때에 막말 해가며 상처 드린거에 너무 후회가 많이 되어서..
결국은 아버지 말씀이 전부 다 옳았는데도 말이예요.
전 아빠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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